– 용인시,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서 1박2일…스트레스 해소법 등 교육 –
[용인 소비자 저널=최 규태기자] 용인시는 4~5일 경기도 양평균 미리내 힐빙 클럽에서 관내 장애인 복지 시설 종사자 30여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었다.장애인 복지 시설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각 시설 별 종사자들 간 소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돕는 마인드 리프레쉬,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 오행?오감 테라피, 셀프 바디 케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집에서도 휴식을 취하기가 힘들었는데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긴장을 많이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 시설 관계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