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도서, 의류 등과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판매했다.
또 구성농협 하나로마트가 참여한 부스에선 지역주민들이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동은 이날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
동 관계자는 “나눔장터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