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취약가구를 방문해 건강 밑반찬과 영양 간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고 있는데, 세탁 등의 지원이 필요한 가구엔 세탁 무료이용 쿠폰을 전달하는 등으로 돕고 있다.
역삼동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과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역삼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