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용인시장, “새 시대에 걸맞은 범국민운동으로 거듭나길”-
[용인 소비자 저널=최 규태기자] 용인시는 1일 용인시새마을회가 시청 에이스홀에서 350여명의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새마을운동의 최일선에서 희생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날 포곡읍의 김종수, 남사면의 한기순 씨 등 새마을 유공자 10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고, 신갈동의 이성호 씨 등 26명이 시의회의장 또는 지역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49년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새마을운동이 새 시대에 걸맞은 범국민운동으로 거듭나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