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앞으로 2년간 처인구와 기흥구의 일부 지역 공원의 이용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근린?체육공원 1명, 어린이?소공원은 읍?면?동별로 1명씩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신청자를 모집해 공원 인근에 거주하면서 공원관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선정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명예관리원의 적극적인 활동이 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불편을 더욱 세심히 살펴 이용하기 편리한 휴식공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