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31일까지 참가접수 예심서 15명 선정 –
[용인시 소비자저널=최규태기자] 용인시는 오는 11월 6일 시청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용인시편’ 공개 녹화무대가 열린다고 밝혔다.전국노래자랑은 36년째 1700회 이상 전국 곳곳을 순회한 국내 최장수 대국민 참여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낮 KBS1 TV에서 방영된다.
용인시편 녹화무대는 방송인 송해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태진아, 현숙, 한혜진, 윤수현, 이병철 등도 출연해 흥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본 녹화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노래자랑 참가 신청을 받는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관내 직장인, 학생 누구나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11월 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며, 예심을 통과한 15명이 본선 에 올라 11월 6일 공개녹화에 참여하게 된다. 공개녹화 장면은 내년 1월 중 KBS1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5만 시민들이 여유롭고 활기찬 명품문화도시 용인을 느낄 수 있도록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며 “용인시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콜센터 1577-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