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한 수박은 폭염에 취약한 홀로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협의체에서 마련한 것이다.
위원들은 홀로어르신 가구를 일일이 찾아 수박을 전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수박을 전달받은 이 모(75)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가까운 마트도 다녀오기 힘들었는데 수박을 전해주고 안부도 챙기니 고맙다”고 말했다.
서농동 관계자는 “홀로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